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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사이즈 USB 2.0 Hi-Speed 오디오 인터페이스 INFRASONIC 'AMON'의 개발이 완료 되었습니다.

AMON은 엔트리 레벨의 저렴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컴퓨터 음악(하드레코딩)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한 제품입니다.  AMON은 포터블용 레코딩 인터페이스로써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좋아하시는 중급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만원대 초반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USB 2.0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USB 2.0 Hi-Speed 실현

AMON은 USB 1.1이 아닌 USB 2.0 Hi-Speed를 실현하고 있어 낮은 레이턴시를 지원하며, 작업시 낮은 CPU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USB 1.1 인터페이스의 경우는 24/96 풀듀플렉스 모드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작업시 전반적인 I/O에 정체 현상을 일으켜 컴퓨터의 성능이 한단계 낮아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16Bit/44.1 & 48KHz 전송에 있어서도 USB 2.0 인터페이스가 훨씬 낮은 CPU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USB 1.1의 실측 레이턴시는 최저 10ms 입니다만, USB 2.0은 3ms 이하의 레이턴시가 가능합니다.

USB 2.0 BUS-Powered

AMON은 USB 2.0 BUS 파워로 구동되어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낮은 전력 소모로 인하여 노트북에서 장시간 사용에도 지장이 없으며 Hot Plug 지원으로 컴퓨터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분리 및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미 노트북을 소유하신 분들은 데스크탑 및 노트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AMON을 고려해보세요!

실용적인 인터페이스

AMON의 기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매우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특히 컴퓨터 음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매우 좋습니다.  마이크 프리 앰프와 조절 가능한 GAIN이 있고, 헤드폰 출력과 헤드폰을 위한 출력 레벨 노브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면에는 16CH 미디 인터페이스와 라인인 아웃이 RCA 단자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필요한 몇가지 기능을 작은 인터페이스에 모아놓은 AMON은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혀주고 손쉬운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초보자분들이 더욱 더 쉽게 컴퓨터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분들께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AMON은 생산 스케쥴이 잡히는데로, 생산되어 국내에 판매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