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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계열사인 (주)심스뮤직(http://www.simsaudio.co.kr)은 독일의 세계 1위 음악용 플러그인 제작 업체인 네이티브 인스트루먼츠(http://www.native-instruments.de)와 디스트리뷰터 쉽 계약을 체결, 3월 1일부터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독일 네이티브 인스투르먼츠사는 1995년에 설립되어 FM7, PRO53, B4 등 컴퓨터 음악가들에게 친숙한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VSTi)와 TRAKTOR, BATTERY, KONTAKT 등 셈플러 소프트웨어를 비롯 최근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 된 제품 형태인 KORE, GUITAR RIG 2, AUDIO KONTROL 1 등의 하드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 약 30만 명의 유저가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제품이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고 있어 실제 판매는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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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뮤직의 한영훈 대리는 “국내에서 꾸준하게 음악 제작용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티브 인스트르먼츠가사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드웨어가 결합된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때문에 소프트웨어 유통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어 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심스뮤직은 유통의 한계에서 벗어나 관련 회사인 삼익뮤직스쿨(http://www.isims.co.kr)을 통하여 제품의 교육과, 교육과 연계된 저렴한 가격의 에듀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여 정품 시장의 확대를 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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