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음악 혹은 연주 활동은 지속적인 듣기의 삶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힙합 음악, 펑크, 째즈, 레케, 블루스, 그런지 ,메탈, 드럼&베이스, IDM, 다운템포, 그리고 익스페리멘달 음악을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트레디셔널한 악기 연주법 혹은 음악적 이론(코드, 노래구조, 룰, ..등등)은 전혀 배우지 않았습니다.
저의 많은 친구들이 음악을 연주할때면 저는 항상 어떤 악기를 두드리거나 소음을 만들면서까지 친구들의 연주에 참여하려고 하였습니다.
2008년 음악연주의 시작은 ‘고객이 프로듀서가 되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입니다.
즉 현대의 전문지식과 생산과 소비의 활동은 계속적인 정보의 디지털화와 엔터테이먼트 산업으로 인한 문화상품의 제한적인 영역의 참여확장으로 인하여 파괴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저는 음악을 듣는것과 모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픈소스 DAW(Digital Work Station)을 사용중입니다.
저의 작곡 작업과 프로듀싱 작업은 실험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음악은 의도적이지 않은 실험적인 사운드 느낌의 음악입니다. 음악작업에 있어서 하고 싶은 점은 제가 음악적 지식은 부족하지만 계속적이고 실험적인 계획들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저의 음악은 특정한 장르에 속하지 않습니다만, 힙합, 드럼엔베이스, 정글, 덥스텝, 레게, 다운템포, 인더스트리얼, 째즈 음악에서부터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순수한 Riddim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저는 보컬이 들어간 음악과 다른 아티스트, 사회자, 가수, 시인들과 함께 작업하는것을 더 선호합니다. 또한 저는 혼동적이며 즉흥적인 사운드를 사용하기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2010년 현재 저는 서울 남산에 있는 작은 DIY(Do it Yourself) 홈 스튜디오에서 레코딩과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 Worker Ant에 대해 더욱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 주십시오. |
